레뷰코퍼레이션 "상반기 캠페인 수 전년비 36.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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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올해 상반기 기준 '레뷰(REVU)'에서 전개한 전체 캠페인수가 전년 동기 대비 36.6%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 측은 "전체 캠페인 수 등 '레뷰'의 모든 지표가 상승했다"면서 "지역 캠페인 수와 제품 및 대행사 캠페인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45.5%, 24.2% 늘어났다"고 전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등록된 국내 누적 인플루언서 회원수는 78만명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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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인플루언서 플랫폼 기업 레뷰코퍼레이션은 올해 상반기 기준 ‘레뷰(REVU)’에서 전개한 전체 캠페인수가 전년 동기 대비 36.6% 늘어났다고 11일 밝혔다.
신규 유입 회원 수 증가율은 41.6% 다. 월평균 1회 이상 로그인 회원수와 월평균 1회 이상 신청 회원수도 같은 기간 각각 36.6% 35.8%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기준 등록된 국내 누적 인플루언서 회원수는 78만명을 넘어섰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레뷰코퍼레이션은 성장세 배경으로 상반기 제주지사와 인천지사 추가 설립을 통한 매출 기반 확대를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5개 광역시를 포함해 8개 주요 지역 거점을 보유한 레뷰코퍼레이션은 전국 규모 영업망을 바탕으로 신규 광고주 발굴 및 기업간 거래(B2B) 업체 제휴 등의 성과가 레뷰 실적 상승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초 엔데믹 기조와 함께 소비 정상화 기대감이 높아지며 광고주들이 선제적으로 마케팅을 수행한 점과 소비 결정에 인플루언서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리뷰 등을 적극적으로 참고하는 MZ세대의 소비 패턴 등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레뷰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뷰티, 패션, 식음료, 반려동물 업계 등을 비롯해 최근에는 소상공인들도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에 적극 나서며 산업 기반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신규 회원 활동률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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