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0일 6692명 확진·3명 사망..일주일 전보다 1149명↑

강남주 기자 2022. 8. 1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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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수요일이었던 지난 10일 669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2만1646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계속해서 더블링 현상을 보이던 인천 확진자수는 최근 들어 증가폭이 주춤하고 있다.

6월 중순부터 7월20일까지 확진자수가 매주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이후부터는 30%p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6613명은 국내발생이며 나머지 79명은 해외유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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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3만7241명 증가한 2098만3169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3만7241명(해외유입 522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2만4516명(해외 16명), 부산 8190명(해외 4명), 대구 6301명(해외 17명), 인천 6692명(해외 79명), 광주 4804명(해외 25명), 대전 4268명(해외 23명), 울산 3243명(해외 27명), 세종 1053명(해외 8명), 경기 3만4846명(해외 66명), 강원 4607명(해외 18명), 충북 4639명(해외 30명), 충남 5844명(해외 35명), 전북 5501명(해외 29명), 전남 5342명(해외 23명), 경북 7126명(해외 40명), 경남 8211명(해외 33명), 제주 2024명(해외 15명), 검역 과정 34명이다.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인천=뉴스1) 강남주 기자 = 인천시는 수요일이었던 지난 10일 669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누적 확진자는 122만1646명으로 늘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전날(9일) 7715명보다 1023명 적지만 일주일 전(3일) 5543명에 비해서는 1149명 증가한 수치다.

계속해서 더블링 현상을 보이던 인천 확진자수는 최근 들어 증가폭이 주춤하고 있다. 6월 중순부터 7월20일까지 확진자수가 매주 약 2배 가까이 증가했으나 이후부터는 30%p 안팎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중 6613명은 국내발생이며 나머지 79명은 해외유입이다. 재택치료자는 4만1616명이고 감염경로 미상 확진자 3명이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32명으로 늘었다.

병상별 가동률은 중환자병상 29.7%, 준중환자병상 53.2%, 일반병상 50.1%다.

inam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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