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30일 보건의료데이터 체계 구축 국제 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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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30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체계 구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의 국제 심포지엄은 보건의료분야 정책 현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활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따라 국제사회의 데이터 기반 의료 질 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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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6~23일 현장 참여 접수
의료질 향상 방안 공유의 장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30일 서울 역삼동 소재 GS타워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한 보건의료데이터 체계 구축'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의 국제 심포지엄은 보건의료분야 정책 현안에 대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 교환을 위해 마련된 장이다. 2005년부터 매년 열고 있는 심사평가원의 대표적인 국제학술행사다.
올해 국제 심포지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전환해 보건의료 전문가와 참가자의 현장 소통을 추진한다.
심포지엄에서는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 활용과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따라 국제사회의 데이터 기반 의료 질 관리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덴마크, 영국 등 주요 데이터 선진 국가의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심사평가원의 데이터 기반 코로나 대응 성과도 소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국제사회의 의료 질 관리 동향과 과제,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WHO, OECD 등 국제기구와 국제의료질관리학회 등 유명 국제학회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심사평가원의 국제 심포지엄은 한국어와 영어로 동시 진행된다. 현장 또는 온라인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 참여를 원하는 경우 이달 16~23일 사전 등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별도 등록 없이 가능하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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