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동료 미국 FW, 英2부 미들즈브러 이적 [오피셜]

김재민 2022. 8. 1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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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페가 미들즈브러로 이적했다.

미들즈브러는 8월 1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국가대표 매튜 호페를 마요르카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만 21세 공격수 호페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이강인과 함께 뛰었다.

샬케의 2부리그 강등으로 마요르카로 이적한 후에는 성장이 정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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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호페가 미들즈브러로 이적했다.

미들즈브러는 8월 10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미국 국가대표 매튜 호페를 마요르카에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4년이다.

만 21세 공격수 호페는 지난 시즌 마요르카 소속으로 이강인과 함께 뛰었다. 마요르카에서는 백업 신세로 리그 5경기(선발 1회) 출전에 그쳤다.

호페는 지난 2020-2021시즌 샬케 04 1군에 데뷔해 분데스리가 22경기(선발 15회) 6골 1도움을 터트리며 주목받은 유망주였다. 샬케의 2부리그 강등으로 마요르카로 이적한 후에는 성장이 정체됐다.

결국 호페는 1년 만에 완전 이적으로 팀을 또 옮긴다. 잉글랜드 2부리그에서 정기적인 출전 기회를 얻을지 주목된다.

과거 이동국이 뛰었던 팀으로 국내 축구팬에게도 친숙한 미들즈브러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7위로 아깝게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하며 2022-2023시즌도 2부리그에서 맞이했다.(자료사진=매튜 호페)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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