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가 쓸고 간 목동구장..그라운드 사정으로 4시간 연기[대통령배]

최민우 기자 2022. 8. 1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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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11일 오전 9시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경남고의 16강전 경기가 오후 1시로 연기됐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지만, 첫 경기 개시 시간까지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결국 오전 9시를 앞두고 경기 순연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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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비 작업이 한창인 11일 목동구장. ⓒ목동,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목동, 최민우 기자] 이번에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경기가 연기됐다.

11일 오전 9시 목동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56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 덕수고와 경남고의 16강전 경기가 오후 1시로 연기됐다. 지난 이틀간 내린 폭우 때문이다.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는 원활한 경기 운영을 위해 이른 아침부터 그라운드 정비를 시작했지만, 첫 경기 개시 시간까지 복구가 불가능하다는 판단이 내려졌다. 결국 오전 9시를 앞두고 경기 순연을 결정했다.

선수들도 허탈했다. 일찌감치 몸을 풀었지만, 버스에서 대기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한편 같은 날 열릴 예정인 유신고와 대전고 경기는 오후 4시, 서울고와 라온고의 맞대결은 오후 7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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