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북부 호우 특보..12일까지 많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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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대구 경북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와 봉화 등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12일까지 50에서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동해안에는 12일까지 20~60mm, 울릉도와 독도는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경북 남부에 내렸던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12일 오전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가운데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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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1일 대구 경북은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상주와 문경, 예천, 영주와 봉화 등 경북 북부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12일까지 50에서 10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대구와 경북 남부 내륙, 동해안에는 12일까지 20~60mm, 울릉도와 독도는 30~8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비구름대가 이동하면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대구와 포항, 경주에 밤새 열대야가 나타난 가운데 11일 낮 최고기온은 대구 30도 등 24도에서 32도로 전날보다 낮겠습니다.
비가 내리면서 대구와 경북 남부에 내렸던 폭염특보는 해제됐지만 12일 오전 비가 그친 뒤 습도가 높은 가운데 다시 낮 기온이 오르면서 매우 무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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