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시장 기대치 상회하는 2분기 호실적 달성..장 초반 강세

홍순빈 기자 2022. 8. 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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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기 올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11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보다 34.5% 증가한 1조877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94.7% 증가한 18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신세계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주요 사업영역인 백화점과 면세점의 실적 호조가 배경이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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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기 올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하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37분 신세계는 전 거래일 보다 7000원(3.18%) 상승한 2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 11일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보다 34.5% 증가한 1조877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동안 94.7% 증가한 187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배송이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신세계의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며 "주요 사업영역인 백화점과 면세점의 실적 호조가 배경이었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상반기 백화점 호실적 요인으로 패션 강세를 꼽을 수 있다"며 "당분간 패션 강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이며 실적 둔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된다"고 했다.

이어 "소비 경기 둔화 우려는 여전히 상존하나 실적 대비 다소 이르게 반영됐다고 본다"며 "현 주가는 12개월 PER(주가수익배수) 6배로 저점 매수가 가능한 구간"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32만원으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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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빈 기자 bini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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