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대리점연합, 상생경영 선포.."최상의 택배 서비스 제공"

2022. 8. 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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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건강한 택배 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 및 김종철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회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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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산업 지속 발전 위해 상호 협력 다짐
효율적 업무 환경 구축·투명한 경영 활동
신영수(오른쪽)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와 김종철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회장이 지난 10일 CJ대한통운 본사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생경영 선포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CJ대한통운이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과 건강한 택배 산업 발전 및 택배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상생경영 선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영수 CJ대한통운 택배·이커머스 부문 대표 및 김종철 CJ대한통운 택배대리점연합 회장 등 양측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양측은 향후 택배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고, 택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고객의 권리 보호 ▷업무 관행 개선 ▷투명한 경영 활동 ▷건강한 조직문화 ▷건전한 택배 생태계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자동화 설비 및 IT 기반 물류 인프라 도입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구축하기로 했다. 상호 체결된 계약에 따른 권리·의무를 존중하고,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활동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회사와 대리점 등 서로에 대한 갑질·부당 행위를 근절해 택배 종사자 간 존중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자고 다짐했다. 또 복지 제도 및 상생기금 운영을 확대해 업계 최고 수준의 처우와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신영수 대표는 “택배가 국민들의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생활기간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만큼 그에 따른 책임도 막중해지고 있다”며 “택배대리점연합과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인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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