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형 건축비 모델' 개발 나서

방윤영 기자 2022. 8. 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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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SH공사에서 도입 예정인 서울형 건축비는 고품질 공공주택 건설을 위한 건축비를 말한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100년 가는 명품 주택을 만들기 위한 서울형 건축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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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헌동 SH공사 사장(왼쪽)과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장이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H공사

서울주택도시공사(SH)는 서울기술연구원과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SH공사에서 도입 예정인 서울형 건축비는 고품질 공공주택 건설을 위한 건축비를 말한다.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로는 고품질 공동(공공)주택 공급이 어려운 만큼 서울시 실정에 맞는 별도의 건축비 표준모델이 필요하다는 게 SH공사의 설명이다.

양 기관은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 소음저감·주차 편의 등 생활환경, 고급화 등을 중점 과제로 설정하고 공공주택 품질 혁신을 통해 민간 주택에 버금가는 고품질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SH공사는 서울형 건축비 표준모델을 완성한 뒤 이 모델을 기준으로 제도·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이어 좋은 집을 짓기 위한 추가 공사비 지급 문화 정착까지 3단계를 거쳐 서울형 건축비를 도입할 예정이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100년 가는 명품 주택을 만들기 위한 서울형 건축비를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은 서울기술연구원장은 "고급화에 따른 서울형 건축 비용 기준을 체계적으로 정립해 서울시민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100년 주택' 확산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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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윤영 기자 by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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