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 Hot!' SD 타선, 김하성은 3연속경기 2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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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 마차도의 끝내기 홈런은 24시간도 안돼 팀원 전원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전날 야간경기에 이어 11일(한국시간) 낮경기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전원안타, 전원득점을 올리며 13-7로 대승했다.
그리샴의 2루쪽 내야안타 때 김하성이 득점을 추가했고, 포수 놀라가 의심의 여지가 없는 굳히기 3점포를 터뜨려 13-7로 경기를 매조지했다.
13득점, 16안타, 12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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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전날 야간경기에 이어 11일(한국시간) 낮경기로 벌어진 지구 라이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선발 전원안타, 전원득점을 올리며 13-7로 대승했다. 자이언츠전 2승1패로 시즌 63승51패가 됐다.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장한 김하성은 적시 2루타로 시즌 39번째 타점을 올렸다. 최근 불붙은 장타력을 또 한번 과시한 것. 2루타는 시즌 19개째다. 또한 7회 2사 2루 상황에선 트렌트 그리샴의 2루 내야안타 때 홈까지 파고드는 절묘한 베이스러닝으로 팀의 10번째 득점도 올렸다.
흔히 야간에서 낮경기로 전환하면 투수전 양상이 벌어진다. 집중력이 밤보다 저하돼 종종 그렇다. 그러나 이날 자이언츠-파드리스전은 타격전이었다. 자이언츠는 2회 1점, 3회 3점을 파드리스 선발 좌완 션 매네아로부터 얻었다. 자이언츠는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샌디에이고를 떠나는 듯했다.
0-4로 뒤진 3회 말 9번 타자 오스틴 놀라가 볼넷으로 출루하면서 파드리스의 몰아치기 공격이 시작됐다. 홈런없이 집중 6안타로 6득점하며 전세를 6-4로 가볍게 뒤집었다. 하지만 전날 1-4로 뒤진 상황에서 9회 초 3점을 만회해 4-4 동점을 만든 자이언츠의 저력도 만만치 않았다.
자이언츠는 2점 뒤진 6회 초 공격의 고삐를 쥐었다. 타이로 에스트라다, 오스틴 윈, 작 피더슨이 적시타로 3점을 얹어 자이언츠가 7-6으로 다시 전세를 뒤집었다. 난타전이 벌어질 때는 왠만한 구위로는 막기 힘든 법. 파드리스는 6회 말 지명타자 브랜드 드루리가 역전 스리런 홈런을 터뜨려 9-7로 역전했고 이어 김하성이 우측 2루타로 타점을 추가했다.
그러나 수비에서 허점을 보여 유격수 김하성의 출장은 드루리의 가세에도 영향을 받지 않고 있다. 김하성은 5타수 1안타 1득점 2삼진으로 타율은 0.247이 됐다. 하지만 3경기연속 2루타로 OPS는 0.695를 유지하고 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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