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급등에 아증시 상승 출발, 코스피 1.07%↑

박형기 기자 2022. 8. 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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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호재로 랠리하자 아시아 증시가 상승 출발하고 있다.

이는 전일 미증시가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7월 CPI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이날 7월 CPI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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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CPI) 호재로 랠리하자 아시아 증시가 상승 출발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한국의 코스피는 1.07%, 호주의 호주의 ASX지수는 0.49% 각각 상승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이며, 중화권 증시는 개장 전이다.

이는 전일 미증시가 일제히 급등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의 7월 CPI가 시장의 예상치보다 낮게 나옴에 따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쳤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다우는 2.13%, S&P500은 1.63%, 나스닥은 2.89% 각각 급등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이날 7월 CPI가 전년 대비 8.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8.7%를 하회하는 것이며, 전월의 9.1%보다 떨어진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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