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바른전자, 거래재개 직후 23%대 급락

김응태 2022. 8. 11. 0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른전자가 약 2년8개월 만에 거래 재개됐지만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바른전자(064520)는 전거래일 대비 23% 하락한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전자는 지난 2018년 12월 김태섭 전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 유지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바른전자가 약 2년8개월 만에 거래 재개됐지만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1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2분 바른전자(064520)는 전거래일 대비 23% 하락한 5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바른전자는 지난 2018년 12월 김태섭 전 회장의 횡령 및 배임 혐의에 따른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 발생으로 주권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자본잠식률 50% 이상 등의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 후 감사의견 거절 등의 재무상 문제로 거래정지 기간이 지속됐다. 지난 10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 상장 유지 결정이 내려짐에 따라 이날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