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2분기도 호실적 이어간 HMM 주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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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이 2분기 호실적을 내자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앞서 HMM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 937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보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수준이다.
HMM은 2020년 4분기 이후 지난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경신해왔지만, 이번 2분기에는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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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컨테이너 선사인 HMM(011200)이 2분기 호실적을 내자 주가가 소폭 상승 중이다.
11일 오전 9시 13분 HMM은 전날보다 700원(2.81%) 오른 2만 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HMM은 연결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2조 9371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11%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73%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29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2분기 실적은 지난 1분기 사상 최대 실적보다 매출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감소한 수준이다. HMM은 2020년 4분기 이후 지난 1분기까지 6개 분기 연속 매출과 영업이익 최대 실적을 경신해왔지만, 이번 2분기에는 기록을 이어가지 못했다.
김영호 삼성증권 연구원은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우려가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2분기 실적을 통해 확인한 바와 같이 유가 및 환율 상승 수혜를 통해 실적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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