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첫 거래 고객 달러예금 최고 연 3.5% 특판 선봬
류영상 입력 2022. 8. 11. 09:12
SC제일은행은 미 달러화 외화정기예금 가입 고객에게 최고 3.5% 특별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8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 대상은 SC제일은행 영업점을 통해 외화정기예금에 미화 100달러 이상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이다. 가입 기간에 따라 2개월제 2.5%, 3개월제 3.0%, 6개월제는 3.5%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총 모집한도는 미화 2500만 달러며 한도가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미 달러화 예금의 경우 요즘 같은 달러화 강세 상황이 만기까지 지속되면 이자(과세)와는 별도로 환차익(비과세)까지 기대할 수 있다.
배순창 SC제일은행 수신상품부장은 "글로벌 경제의 변동성이 커지고 미 달러화가 고공행진을 하면서 달러화 예금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며 "글로벌 안전자산인 달러화를 예금자보호 대상인 정기예금으로 운용하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높은 예금 금리에 더해 달러화 가치 상승에 따른 환차익까지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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