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감독 데뷔작 '헌트'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관객수 21만 명

안유정 2022. 8. 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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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21만여 명을 동원하며 '한산: 용의 출현'(12만5,000여 명)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는 서로를 조직 내 스파이로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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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23년 만에 스크린서 조우
영화 '헌트'.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배우 이정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가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습니다.

오늘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일인 전날 관객 21만여 명을 동원하며 '한산: 용의 출현'(12만5,000여 명)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습니다. '헌트'는 오늘 오전 8시 현재 예매율에서도 32.2%(13만1,000여 장)로 '한산'(27.3%)을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는 서로를 조직 내 스파이로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 영화입니다.

영화 '헌트'. /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이 영화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태양은 없다' 이후 23년 만에 조우한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았습니다.

또한 '헌트'는 제75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돼 월드 프리미어로 첫선을 보인 바 있습니다.

[안유정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bwjd555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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