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 "별의 커비 팝업 인기..7천명 이상 방문"

아이파크몰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스토어' 외부 전경

아이파크몰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스토어' 내부

[파이낸셜뉴스] HDC아이파크몰은 서울 용산 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에서 진행 중인 '별의 커비' 30주년 팝업 스토어를 찾은 누적 방문객 수가 2주간 7000여 명을 넘어섰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이번 팝업스토어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영업 시작 전부터 대기 줄이 길게 이어지고 영업 시작 두 시간 만에 입장 대기 번호가 200번 대를 넘겨 대기 번호 발급을 조기 마감 하는 등, 고객들의 오픈런 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지금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적이 없는 인형과 문구 등 100여 종의 다양한 '별의 커비' 관련 상품을 판매 중이다. 평소에 접할 수 없었던 유니크 한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많은 인파가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별의 커비' 테마를 활용해 꾸며졌으며, 올해 3월 발매한 닌텐도 스위치 소프트웨어 최신작 '별의 커비 디스커버리' 체험존과 ‘별의 커비’ 포토존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아이들의 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시즌이 시작되는 만큼 재미있게 보고 즐길 수 있는 엔터 요소가 가미된 팝업 스토어를 준비 했다"고 말했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오는 28일까지 운영되며, 10만원 이상 구매 시 ‘커비 비치백’ 증정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