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전문가 "이승우, 하츠가 제일 원하는 선수"

강대호 2022. 8. 11. 09: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승우(24·수원FC)가 스코틀랜드 1부리그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하츠)의 최우선 영입 목표라는 현지 언론인 설명이 나왔다.

2021-22 스코틀랜드 1부리그 3위 하츠는 에든버러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팀이다.

이승우는 수원FC에서 24경기 평균 76.3분을 뛰며 ▲프리킥 유도 3위 ▲경기 MVP 4위 ▲득점 5위(10골) ▲라운드 베스트11 6위 ▲공격포인트 6위로 한국프로축구 데뷔 시즌 K리그1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우(24·수원FC)가 스코틀랜드 1부리그 하트 오브 미들로디언(하츠)의 최우선 영입 목표라는 현지 언론인 설명이 나왔다. 스코틀랜드는 유럽축구연맹(UEFA) 리그랭킹 8위로 평가되는 무대다.

11일 블레어 메이클(영국)은 “하츠는 현재 이승우와 가장 강하게 연결되어 있다”고 밝혔다. 스코틀랜드 여름 이적시장은 현지시간 9월1일까지다.

메이클은 ‘스코티시 선’ ‘에든버러 이브닝 뉴스’ 등 영국 일간지 기자로 활동하다 온라인 매체 ‘풋볼 스코틀랜드’에서 일하고 있다. 2021-22 스코틀랜드 1부리그 3위 하츠는 에든버러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팀이다.

이승우가 한국프로축구 올스타 소속으로 토트넘과 친선경기 도중 동료에게 사인을 보내고 있다. 수원FC 입단 첫해 이승우는 2022 K리그1 득점 5위로 활약 중이다. 사진=김재현 기자
‘에든버러 이브닝 뉴스’에 따르면 하츠는 “당장 오기가 곤란하면 이번 시즌 후반기에 입단해달라”는 요청을 선수한테 전달했다. 수원FC에서 2022시즌을 마친 후 2023년 1월 합류해도 좋다는 얘기다.

메이클도 “이승우를 영입하지 못하면 이번 여름 다른 보강 시도가 있을 것”이라며 하츠가 이승우와 계약을 보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이승우는 수원FC에서 24경기 평균 76.3분을 뛰며 ▲프리킥 유도 3위 ▲경기 MVP 4위 ▲득점 5위(10골) ▲라운드 베스트11 6위 ▲공격포인트 6위로 한국프로축구 데뷔 시즌 K리그1에 깊은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