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하우스 호러 '블랙폰', 흥행 수익만 1945억원..제작비 8배 넘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의 호러 영화 '블랙폰'이 제작비 8배를 뛰어넘는, 1억5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10일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랙폰'은 현재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48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블룸하우스와 '닥터 스트레인지' 스콧 데릭슨 감독의 호러 영화 '블랙폰'이 제작비 8배를 뛰어넘는, 1억5000만 달러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오는 9월7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블랙폰'은 기괴한 가면을 쓴 정체불명의 사이코패스에게 납치된 소년이 죽은 친구들과 통화를 하게 되면서 탈출을 하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 충격적 호러 영화다.
10일 기준 박스오피스 모조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블랙폰'은 현재 월드 와이드 흥행 수익 1억4800만 달러를 돌파했다. 이는 한화로 계산 시 약 1945억 원에 달하는 수치로, 제작비 대비 무려 8배를 뛰어넘는 기록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블랙폰'은 지난 6월 북미 개봉 단 3일 만에 제작비를 뛰어넘는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일찌감치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한 데 이어 쏟아지는 관객들의 호평 세례 속에 지금까지도 멈추지 않는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블랙폰'의 연출을 맡은 스콧 데릭슨 감독의 연출력도 화제다. 그는 마블 최고의 흥행 시리즈 중 하나인 '닥터 스트레인지'의 성공적인 론칭을 이끈 바 있다. 또한 그가 "'블랙폰' 흥행 성공 시, 속편을 제작할 계획이 있다"고 밝혀 앞으로의 흥행 추이와 속편 제작 여부에 이목이 집중된다.
더욱이 전 세계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등 대표적인 호러 작품들 또한 전편을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후속작을 공개, 믿고 보는 시리즈로 자리 잡은 바 있기에 '블랙폰'의 흥행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한편 '블랙폰'은 현재 2022년 호러 영화 중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최고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여기에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단 호크가 정체불명 사이코패스 캐릭터 그래버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시도, 지금껏 본 적 없는 충격적 비주얼과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中 고위 女당간부 부하직원 58명과 성관계+113억 뇌물 수수
- "여자가 살찌면 남자가 딴 살림" 시부 농담에 '사이다' 대응한 며느리
- "집 창고서 15세 연하 상간녀 발견…숙박업소서 2번 봤는데도 남편은 오리발"
- "임신했다고 봐줘야 해?" 영하10도서 일하다 조산…"1.1㎏, 너무 작더라" 눈물
- 홍지민 "남편이 '사기 결혼'이라며 이혼 통보…같이 안 있어 준다고 트집"
- 김용건 늦둥이 두살 아들 보여주나?…럭셔리 집 공개에 김구라 감탄
- '골반 괴사' 최준희, 과감 노출로 드러낸 탄탄 몸매…파격 타투도
- 박나래 "일본 남자와 뜨겁게 썸탔다" 국제 연애 경험 고백
- "전처 연락 완전히 끊겨"…52세 정재용, 딸 양육비 위해 알바까지
- "곽준빈, 중학교때 절도…학폭은 아냐" 동창 폭로에 "가해자 마인드" 비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