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네오텍, 멀티 클라우드 실현한 자체 스토리지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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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GS네오텍은 멀티 클라우드의 개념을 실현한 자체 스토리지 서비스 '스토리지 플러스(Storag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토리지 간 원활한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GS네오텍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전환, 서비스 구축, 유지 보수까지 제공하는 MS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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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GS네오텍, '스토리지 플러스' 출시해 쾌적한 네트워킹 환경 제공
외부 연동 간 트래픽 관련 비용 발생 없고 추가 증설 불필요
“고객이 절감된 비용으로 멀티 클라우드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클라우드 관리 서비스(MSP) 기업 GS네오텍은 멀티 클라우드의 개념을 실현한 자체 스토리지 서비스 ‘스토리지 플러스(Storage+)’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2개 이상의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를 사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토리지 간 원활한 네트워킹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됐다.
GS네오텍은 기업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도록 컨설팅부터 전환, 서비스 구축, 유지 보수까지 제공하는 MSP다.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클라우드 플랫폼(GCP), 네이버 클라우드 같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랫폼에 대한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도입된 ‘스토리지 플러스’는 외부 서비스와의 연동 및 유지보수를 위한 아웃바운드 트래픽(outbound traffic)에 대한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추가적으로 증설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GS네오텍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 CSP 기업의 스토리지 서비스 사용 대비 최대 30%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 GS네오텍 자체 통신망으로 인터넷 데이터 센터(IDC)간 쾌적한 네트워킹 환경 설계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서정인 GS네오텍 정보기술(IT)사업본부 본부장은 “진정한 멀티 클라우드 실현이 가능한 서비스를 선보여 기쁘다”며 “여러 CSP사의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고객이 절감된 비용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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