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특사경, 추석 대목 노린 불법 식품제조 집중단속

송용환 기자 2022. 8. 11.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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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식품 제조·가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생특사경에 따르면 △농수산물·축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해 식품 재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식품취급시설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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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은 식품 제조·가공업소와 축산물 가공·판매업소 360곳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대목을 노린 불법 식품 제조·가공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11일 밝혔다.

민생특사경에 따르면 △농수산물·축산물의 원산지 거짓 표시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및 보관 여부 △위해 식품 재료 사용·판매 여부 △작업장, 식품취급시설 등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다.

16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단속에서 민생특사경은 적발한 부정·불량 식품이 전량 압류·폐기되도록 공급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민생특사경 관계자는 “명절 특수를 노리고 부정·불량식품을 사용하는 중대 식품 사범은 무관용 원칙에 따라 형사입건해 엄단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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