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3분기에도 실적 순항 이어갈 것..목표가 7%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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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올 2분기 호실적을 이끈 외식 수요 호조 및 신규 거래처 증가세가 지속되며 하반기에도 실적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11일 키움증권은 CJ프레시웨이가 사회적 거래두기 해제 이후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난 외식 수요 증가세로 2분기 실적 호조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가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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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5.6만원→6만원으로 상향 조정
외식 강세·신규 거래처 증가로 실적 호조 이어갈 것
키움증권은 CJ프레시웨이(051500)에 대해 올 2분기 호실적을 이끈 외식 수요 호조 및 신규 거래처 증가세가 지속되며 하반기에도 실적 순항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CJ프레시웨이 목표주가를 기존 5만 6000원에서 6만 원으로 올려잡았다.
11일 키움증권은 CJ프레시웨이가 사회적 거래두기 해제 이후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난 외식 수요 증가세로 2분기 실적 호조를 이뤘다고 평가했다. CJ프레시웨이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3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2% 늘어났다. 특히 식자재유통 부문 매출은 외식FC와 급식 경로의 신규 거래처 수가 큰 폭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프레시웨이가 3분기에도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시장의 우려에도 외식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판단이다. CJ프레시웨이의 거래처 수 역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 연구원은 “중대형 프랜차이즈, 키즈·실버 급식, 대기업 위탁급식 경로 등을 중심으로 신규 수주를 확대해나가고 있다”며 “3분기 실적은 2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혜진 기자 sunse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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