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지, 시애틀전 시즌 45호포 쾅..양키스는 3-4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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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타석에서 시즌 45번째 아치를 그렸다.
지난 9일 시애틀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45호 홈런이다.
0-1로 뒤지던 7회초 저지의 홈런 등으로 3점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7회말 다시 3실점해 재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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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가 2경기 만에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저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 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7회초 타석에서 시즌 45번째 아치를 그렸다.
앞선 세 타석에서 볼넷 2개를 얻어낸 저지는 7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바뀐 투수 펜 머피를 상대한 저지는 초구 슬라이더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포를 날렸다.
지난 9일 시애틀전 이후 2경기 만에 터진 홈런이자 시즌 45호 홈런이다. 3일부터 8일까지 4경기 연속 무홈런에 그친 뒤 3경기에서 2홈런을 몰아치며 다시 힘을 내고 있다.
하지만 저지의 활약에도 양키스는 웃지 못했다.
0-1로 뒤지던 7회초 저지의 홈런 등으로 3점을 뽑아내 역전에 성공했지만, 곧바로 7회말 다시 3실점해 재역전을 허용했다. 카를로스 산타나에게 2점 홈런을 맞은 것이 뼈아팠다.
결국 3-4로 역전패한 양키스는 2연패에 빠졌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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