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 남하..오늘 서울엔 5mm만 내린다

황덕현 기자 2022. 8. 1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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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1일 강수대 위치가 변했다며 이날 수도권 북부 지역에는 5㎜ 안팎의 적은 비만 오겠다고 예보를 변경했다.

앞서 기상청은 서울에 12일까지 20~80㎜가량 비가 오겠다고 전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 이날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은 이같은 긴급 예보를 내기 2시간여 전 서울과 인천엔 20~80㎜, 경기 북부엔 5~40㎜ 비가 12일까지 누적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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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12일까지 이틀간 최대 80mm서 수정
밤새 강동 52.5mm 용산 49mm 강남 46mm 내려
11일 오전 7시45분 기준 초단기 강수 예측(기상청 제공)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기상청은 11일 강수대 위치가 변했다며 이날 수도권 북부 지역에는 5㎜ 안팎의 적은 비만 오겠다고 예보를 변경했다.

앞서 기상청은 서울에 12일까지 20~80㎜가량 비가 오겠다고 전망한 바 있다.

기상청은 정체전선(장마전선)이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지역까지 남하하면서 예상 강수량을 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에 이날 5㎜ 안팎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강원 북부엔 5~20㎜ 내리겠다.

기상청은 이같은 긴급 예보를 내기 2시간여 전 서울과 인천엔 20~80㎜, 경기 북부엔 5~40㎜ 비가 12일까지 누적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서울엔 이날 오전 8시까지 최대 50㎜가량 비가 쏟아졌다. 강동구 52.5㎜, 관악구(기상청) 50.0㎜, 영등포구(한강)·용산구 49㎜, 중랑구·금천구 46.5㎜, 강남구 46㎜ 등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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