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2분기 영업손실 876억..전년比 87% 줄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쿠팡이 2분기 매출액 50억3천782만달러(약 6조5천743억원)를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6천714만달러(약 876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줄며 적자 간극을 메웠다.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핵심 사업을 포함한 4~6월 제품 커머스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늘어난 48억7천753만달러(약 6조3천65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쿠팡이 2분기 매출액 50억3천782만달러(약 6조5천743억원)를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2% 늘어난 수치다. 영업손실은 6천714만달러(약 876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줄며 적자 간극을 메웠다.
쿠팡 분기 영업손실이 1천억원을 밑돈 건 작년 3월 상장 이후 처음이다. 또 2014년 ‘로켓배송’을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세금·이자·감가상각전순이익(EBITDA) 기준 6천617만달러(약 864억원) 흑자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로켓배송, 로켓프레시 등 핵심 사업을 포함한 4~6월 제품 커머스 분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7% 늘어난 48억7천753만달러(약 6조3천651억원)으로 집계됐다. 쿠팡이츠 등 신사업 분야 역시 작년 동기보다 매출이 24%가량 증가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쿠팡, 전역 앞둔 우수 공군장병 적극 채용한다
- 쿠팡, ‘캐리비안베이 골드2시즌 종일권’ 반값 판매
- '안나' 편집권 훼손 논란에 쿠팡플레이 "원래 제작 의도 부합하게 편집"
- 쿠팡, 와우회원에 반려동물용품 로켓배송 한다
- 쿠팡 노조 "합의 파기 아닌 이미 부결된 안건...농성장 원상복구 해야"
- "진흥 없고 규제만 가득" 업계 한숨…게임 D-학점
- 법원도 의대증원 찬성...전공의 복귀 설득 어떻게
- 삼성·SK, 차세대 HBM4 경쟁력 승부처 '1c D램' 주목
- 하반기 전기車 쏟아진다...아이오닉9·리릭·지프·EX30·G클래스
- 버너 보겔스 "비용이란 제약 조건이 창의성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