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헌트' 개봉 첫날 21만+흥행 1위..티켓 사냥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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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새로운 흥행 주자로 우뚝 섰다.
'헌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티켓 사냥을 시작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일인 전날 21만8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헌트'의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난 '한산: 용의 출현'은 같은 날 12만5412명, 누적 502만4119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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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정재, 정우성이 새로운 흥행 주자로 우뚝 섰다. '헌트'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르며 티켓 사냥을 시작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일인 전날 21만82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2만7700명이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 감독의 연출 데뷔작으로,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스타일리시한 액션이 큰 호평을 얻고 있다. 본격 입소문을 탄 '헌트'의 흥행에 기대가 쏠린다.
'헌트'의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난 '한산: 용의 출현'은 같은 날 12만5412명, 누적 502만4119명을 기록했다. 이어 '비상선언'이 일일 5만6080명, 누적 163만5332명으로 3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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