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과 계약 해지한 산체스, 마르세유 FA 이적 [오피셜]

김재민 2022. 8. 1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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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가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칠레 국가대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인터밀란은 고액 주급을 받는 산체스를 이적료를 받지 않더라도 내보내는 쪽을 택했다.

인터밀란은 지난 8일 산체스와 계약을 해지했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 산체스는 이적료 없이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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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산체스가 마르세유로 이적했다.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8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칠레 국가대표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산체스는 2010년대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었다. 우디네세 시절부터 두각을 보인 산체스는 이후 FC 바르셀로나, 아스널을 거치며 정상급 공격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지난 2018년부터 급격한 내리막길을 탔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적 후부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이어가며 '먹튀'로 혹평을 받았다.

맨유에서 부진했던 산체스는 2019년 인터밀란으로 떠났지만 인터밀란에서도 예전 기량은 되찾지 못했다. 산체스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리그 27경기(선발 7회)에 나서 5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인터밀란은 고액 주급을 받는 산체스를 이적료를 받지 않더라도 내보내는 쪽을 택했다. 인터밀란은 지난 8일 산체스와 계약을 해지했고, 자유계약 신분이 된 산체스는 이적료 없이 마르세유로 이적했다.(자료사진=알렉시스 산체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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