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 전북 중심 강한 비..내일까지 150m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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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아침 정체 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중부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구름을 따라서는 호우특보가 내려졌고요, 충남과 충북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곳도 있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 지역에는 폭염특보 계속되면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무더위 계속되고 있고요, 주말 동안 비는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에는 다시 전국 곳곳에 비구름 발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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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1일) 아침 정체 전선이 오르내리면서 중부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비구름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울에는 5mm 안팎으로 약한 비가 내리고 있지만, 붉은색 강한 비구름이 자리하고 있는 보령에는 시간당 55mm 안팎으로 세찬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구름을 따라서는 호우특보가 내려졌고요, 충남과 충북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효된 곳도 있습니다.
앞으로 내일까지 충청 북부 지역에 많게는 150mm 이상, 영서 중남부와 또 전남 북부 지역에 120mm 이상, 충청과 또 경북 북부 내륙, 전북 지역에도 최고 100mm의 폭우가 예상되고요, 서울에는 5mm 내외로 약하게 내리겠습니다.
이번 비는 서울은 오후면 대부분 그치겠지만 경기 남부와 영서 남부, 남부 지방은 내일까지도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미 많은 비가 내리면서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는데요, 추가로 내리는 비로 인한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제주 지역에는 폭염특보 계속되면서 이들 지역을 중심으로는 무더위 계속되고 있고요, 주말 동안 비는 주춤하겠지만 다음 주에는 다시 전국 곳곳에 비구름 발달하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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