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혁, 바심과 '점프오프' 끝에 준우승

정희돈 기자 2022. 8. 11.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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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가 다이아몬드 시리즈 모나코대회에서 라이벌 바심과 연장전 격인 점프오프를 벌인 끝에 2위를 차지했습니다.

결국 연장전격인 점프오프에 들어간 두 선수, 나란히 2m32를 넘지 못한 뒤 다시 2m30으로 바를 낮췄는데 여기서 우상혁은 엉덩이가 바에 걸리며 실패한 반면 바심은 깨끗하게 성공해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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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높이뛰기의 간판 우상혁 선수가 다이아몬드 시리즈 모나코대회에서 라이벌 바심과 연장전 격인 점프오프를 벌인 끝에 2위를 차지했습니다.

2m20부터 도전을 시작한 우상혁 선수,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2m25, 2m28, 2m30까지 거침없는 점프 행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2m32로 바를 높인 뒤에는 아쉽게 3번 모두 실패했는데 세계랭킹 1위인 카타르의 바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결국 연장전격인 점프오프에 들어간 두 선수, 나란히 2m32를 넘지 못한 뒤 다시 2m30으로 바를 낮췄는데 여기서 우상혁은 엉덩이가 바에 걸리며 실패한 반면 바심은 깨끗하게 성공해 챔피언 자리에 올랐습니다.

아쉽게 은메달을 획득한 우상혁은 오는 27일 스위스 로잔 대회에서 다시 한번 우승에 도전합니다.

정희돈 기자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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