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높이 인공 수로서 40대 추정 남성 숨진 채 발견

정진욱 기자 2022. 8. 11.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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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부천의 한 인공 수로에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9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인공 수로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무릎 높이의 인공 수로에 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 수로는 부천 터미널 인근에 있는 것으로 평소에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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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6시 39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인공 수로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폴리스라인을 치고 현장을 확인하고 있다. (부천소방서 제공)2022.8.1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부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인공 수로에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11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9분쯤 부천시 상동의 한 인공 수로에 사람이 물에 떠 있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무릎 높이의 인공 수로에 떠 있는 남성을 발견했다. 이 남성은 상하의를 다 입고 있었다. 이 수로는 부천 터미널 인근에 있는 것으로 평소에도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이다.

경찰은 주변 CCTV를 확보해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몸에 외상이 있는지 살펴보고 있다"며 "40대 남성으로 추정되고 신원파악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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