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밀워키전 결장..탬파베이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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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전날 밀워키전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은 이날 밀워키 선발 투수가 우완 브랜던 우드러프였음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밀워키와의 2연전을 모두 내준 탬파베이는 58승 52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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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최지만,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
탬파베이, 연장 끝에 밀워키에 3-4로 석패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벤치에서 팀의 패배를 지켜봤다.
최지만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지난 6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전날 밀워키전까지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최지만은 이날 밀워키 선발 투수가 우완 브랜던 우드러프였음에도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교체로도 출전하지 않은 최지만은 휴식일인 12일까지 이틀간 휴식을 취하게 됐다.
최지만은 올 시즌 타율 0.249 8홈런 46타점을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는 밀워키에 3-4로 졌다. 밀워키와의 2연전을 모두 내준 탬파베이는 58승 52패가 됐다.
밀워키는 1회말 마이크 브로소, 케스턴 히우라의 적시타로 먼저 2점을 냈다.
0-2로 끌려가던 탬파베이는 3회초 2사 2루에서 데이비드 페랄타가 우전 적시타를 날려 1점을 만회했고, 5회초 장위정의 솔로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탬파베이는 7회초 랜디 아로사레나가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내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하지만 탬파베이는 9회말 콜린 포셰가 로우디 텔레스에 솔로포를 얻어맞아 동점으로 따라잡혔다.
연장 10회초 승부치기 상황에서 점수를 내지 못한 탬파베이는 연장 10회말 등판한 라이언 톰슨이 고의4구로 만루 위기를 만든 후 윌리 아다메스에 끝내기 안타를 맞아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켰다.
탬파베이 선발 제프리 스프링스는 5이닝 4피안타 8탈삼진 2볼넷 2실점으로 제 몫을 다했다.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 출신으로 탬파베이 불펜 투수로 뛰고 있는 브룩스 레일리는 팀이 3-2로 앞선 8회말 등판,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시즌 16번째 홀드를 챙겼다.
밀워키 선발 우드러프는 승리 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7이닝 4피안타(2홈런) 5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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