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1라운드 지명 2장 줄게 어빙 다오' 레이커스, 브르클린에 전향적 자세

장성훈 2022. 8. 11.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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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가 마침내 카이리 어빙 영입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의 조반 부하는 10일(현지시간) '레잇 나이트 레이크쇼' 트위터에 출연, 레이커스가 어빙을 데려오기 위해 2027년과 2029년 1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을 브루클린에 내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레이커스는 제임스를 계속 잡아두기 위해서라도 어빙을 영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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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리 어빙

LA 레이커스가 마침내 카이리 어빙 영입을 위한 전향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 애슬레틱의 조반 부하는 10일(현지시간) '레잇 나이트 레이크쇼' 트위터에 출연, 레이커스가 어빙을 데려오기 위해 2027년과 2029년 1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을 브루클린에 내줄 의향이 있다고 전했다.

1라운드 신인 지명권 2장은 당초 브루클린이 요구한 조건이다. 레이커스는 2장은 부담스럽다며 1장을 제시한 바 있다.

레이커스가 브루클린이 원하는 2장을 내줄 수 있음에 따라 어빙의 레이커스행은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커졌다.

이와 함께 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도 정리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는 웨스트브룩보다 어빙이 포인트가드를 볼 경우 2022~2023 시즌 우승을 넘볼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커스의 어빙 영입은 르브론 제임스와의 연장 계약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레이커스에서 다시 우승을 노리고 있는 제임스로서는 어빙과 함께 뙤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레이커스는 제임스를 계속 잡아두기 위해서라도 어빙을 영입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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