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10승·10홈런.. MLB 104년 만의 대기록

2022. 8. 11.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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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승(7패)을 올렸다.

투수 10승과 타자 25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1918년 '야구 영웅' 베이브 루스(13승·11홈런)에 이어 104년 만에 단일 시즌 '10승·10홈런' 대기록을 동시에 이룬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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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10승·10홈런… MLB 104년 만의 대기록 -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승(7패)을 올렸다. 타석에서도 시즌 25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투수 10승과 타자 25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1918년 ‘야구 영웅’ 베이브 루스(13승·11홈런)에 이어 104년 만에 단일 시즌 ‘10승·10홈런’ 대기록을 동시에 이룬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사진은 이날 오타니가 오클랜드 타자를 상대로 역투하는 모습.오클랜드 USA투데이 연합뉴스

미국프로야구(MLB)에서 투타를 겸업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가 10일(한국시간)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승(7패)을 올렸다. 타석에서도 시즌 25호 홈런을 포함해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투수 10승과 타자 25홈런을 기록한 오타니는 1918년 ‘야구 영웅’ 베이브 루스(13승·11홈런)에 이어 104년 만에 단일 시즌 ‘10승·10홈런’ 대기록을 동시에 이룬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됐다. 사진은 이날 오타니가 오클랜드 타자를 상대로 역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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