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대신협 주최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이세훈 2022. 8.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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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데믹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든 관광산업의 현재 모습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다.

특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제관광+국내관광+스마트관광'의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에 맞춰 참가 기관 및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자리를 제공하는 'KITS B2B 비즈니스 데이'를 비롯, 스마트관광 컨퍼런스와 KITS 캠핑여행 특별관 등 각종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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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서
국내 여행 경쟁력 강화 기업간 교류

‘엔데믹 코로나19’ 시대에 접어든 관광산업의 현재 모습과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를 전망하는 ‘제7회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가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개막된다.

강원도민일보 등 주요 지역신문 29개사가 참여하는 대한민국지방신문협의회는 이날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4일까지 나흘간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여행이 일상이 되다’를 주제로 엔데믹 코로나19 시대의 인·아웃바운드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 및 국내 여행 경쟁력 확대와 다양한 여행상품 콘텐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상호 소통의 장’이 될 예정이다. 특히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 조직위원회는 ‘국제관광+국내관광+스마트관광’의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에 맞춰 참가 기관 및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 자리를 제공하는 ‘KITS B2B 비즈니스 데이’를 비롯, 스마트관광 컨퍼런스와 KITS 캠핑여행 특별관 등 각종 특별 행사를 준비했다. 특별 행사들을 통해 참가 기업·기관들은 물론 박람회 관람객들에게는 국·내외 새로운 여행 정보와 여행상품을 알아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다.

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ICT 기술의 발전과 스마트시대에 새롭게 등장한 모빌리티 패러다임을 관광산업에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비즈니스 구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미래관광의 핵심인 스마트관광을 지속적으로 접목시킬 청사진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제6회 박람회에는 10개 자치단체 및 기관을 포함한 181개사 316부스가 참가, 총 1만 1450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이세훈 se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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