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역 실업자수 1만명대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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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시기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으나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일부 업종은 하향세를 나타냈다.
10일 강원통계지청의 '2022년 7월 강원도 고용동향'을 보면 강원도 취업자는 84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0.1%) 증가하며 64.2%의 고용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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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등 일부업종 하락세 보여
강원도 취업자 수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시기보다 높은 수준으로 증가했으나 인건비와 원자재값 상승으로 인해 일부 업종은 하향세를 나타냈다.
10일 강원통계지청의 ‘2022년 7월 강원도 고용동향’을 보면 강원도 취업자는 84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000명(0.1%) 증가하며 64.2%의 고용률을 보였다. 도내 취업자 수는 지난해 1월(72만4000명) 이후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도내 취업시장 침체기였던 2020년 7월(81만6000명)보다 3만3000명(4%) 증가한 수치로 2019년(84만8000명)보다도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실업자수도 1만9000명으로 같은 기간 4000명 줄었고, 지난해 11월(1만6000명) 이후 처음으로 1만명대에 다시 진입했다.
다만 건설업과 도소매·숙박음식점업, 제조업이 각각 11.4%, 5.1%, 3.3% 줄며 원자재값과 인건비 상승 여파로 인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정우진 jungwooji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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