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승격 2주년 전시회

유주현 2022. 8. 1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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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암사(주지 천웅 스님)는 10일 서울 종로구 도화아트에서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2주년 기념 '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각예술 이미지를 통해 정암사 등 정선군의 정체성과 장소의 고유성을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미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암사는 서울 전시 이후에는 국민고향 정선에서 3차례 순회전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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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까지 서울 종로구 도화아트

정선 정암사(주지 천웅 스님)는 10일 서울 종로구 도화아트에서 정암사 수마노탑 국보 승격 2주년 기념 ‘정선 정암사, 자연과 사람의 기억’ 전시회를 개최했다.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시각예술 이미지를 통해 정암사 등 정선군의 정체성과 장소의 고유성을 재조명하고 지속적인 미술 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허승희, 이다겸, 최지현, 임서현 등 미술계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예술가들이 직접 정암사와 주변 지역을 둘러보고 작업한 신작을 비롯해 주제에 어울리는 43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정암사는 서울 전시 이후에는 국민고향 정선에서 3차례 순회전를 개최한다. 18일 삼탄아트마인, 9월 14일 정선아리샘터, 9월 27일 하이원 그랜드호텔 컨벤션 홀 회랑에서 전시한다.

한편,정암사는 수마노탑 국보승격 원년인 2020년 오산 홍성모 담채화전을 시작으로 2021년 ‘시공의 인연을 보다’ 회화전을 진행한 바 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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