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분양] 테라펠리체 송파, 개롱역 초역세권..테라펠리체 매매 시작

고득관 입력 2022. 8. 11. 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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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개롱역 4번 출구 바로 옆 초역세권에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테라펠리체 송파'가 공급된다.

이 단지는 2~3룸 구조로 지하 3층~지상 16층으로 구성돼 있다. 2~3인 가구 등 다양한 가구를 타깃으로 아파트 64가구와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태로 조성된다. 주차시설은 지상 1층, 지하 1~3층까지 자주식이라 기계식 주차보다 편리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테라펠리체 송파 아파트는 임대차(전·월세)를 먼저 맞추고 매매를 하는 민간임대아파트다. 그래서 매수자는 임대사업자 등록 후 포괄양수를 하게 된다. 조금 생소할 수 있지만 다양한 세제 혜택이 있고, 임대 후 매매를 하는 것이라 임차인을 맞춰야 하는 부담이 없고 초기 투자비용을 줄일 수 있어 요즘 각광받고 있다. 또 상품이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돼 임대자들이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인근 수서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노선이, 가락시장역에는 위례~신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2023년 착공 예정인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도 눈길을 끈다. 환승터미널을 중심으로 철도역사와 버스·택시 승하차장, 환승 주차장 등의 공간을 배치해 입체적인 환승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차세대 신산업단지와 첨단유통업무단지를 건설하고 공연장, 학원, 도서관, 의료 시설과 각종 문화 여가시설을 설치해 인접 주민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근처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여 ㎡ 용지에서는 MICE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코엑스 3배 크기의 컨벤션 시설을 비롯해 야구장, 다목적 스포츠시설, 수영장 수상레저시설 등이 조성돼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락시장의 현대화 사업이 진행 중이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법원 등이 들어오면서 송파구 문정동이 법조타운으로 변모됨에 따라 법원이나 검찰청을 찾는 유동인구가 증가해 주거와 상업시설의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에서 걸어서 1분 거리, 3·5호선 오금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이 걸어서 10분 내외 거리에 있어 역세권에 속해 있다.

마트, 은행, 약국, 병원, 주민센터 등과 함께 롯데월드, 석촌호수,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송파점 등 잠실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몰세권이다. 주변에는 성내천이 700m 이내에 있고 탄천과 석촌호수도 인근에 있다.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가락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공세권 환경이 조성돼 있다.

가동초, 송파중, 보인중, 보인고 등과 함께 송파도서관도 근처에 있어 자녀 교육을 우선시하는 부모들이 주목할 만하다. 유흥시설이나 유해환경이 주변에 없다는 점도 메리트다.

문의 1666-2283

[고득관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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