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상수상자회·대동병원, 지역 예술인 의료지원 협약

이병욱 기자 2022. 8. 11. 03: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시문화상수상자회(회장 도용복·사진 왼쪽)는 지난 9일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이사장 박성환)과 수상자회 회원 및 가족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박 이사장은 "대동병원을 찾는 환우에게 부산을 빛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문화상수상자회(회장 도용복·사진 왼쪽)는 지난 9일 부산 동래구 대동병원(이사장 박성환)과 수상자회 회원 및 가족에게 다양한 의료서비스 혜택을 제공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수상자회 도용복 회장과 김병찬 사무총장, 대동병원 박성한 이사장과 최민환 원무부장, 박상희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도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에 있는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이 건강에 조금 더 관심을 두고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 이사장은 “대동병원을 찾는 환우에게 부산을 빛낸 문화·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대동병원은 ‘대동 윈드오케스트라’ 운영, 환우를 위한 음악회, 길거리 버스킹과 같은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부산시문화상은 1956년 제정된 이후 지난해까지 64회에 걸쳐 총 399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부산시 최고 권위의 상이다. 인문자연과학 문학 공연예술 전통예술 대중예술 공간예술 체육 언론출판 지역사회개발 등 각 분야에서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공로자를 선정한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