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용우수기업' 10곳 선정

이진규 기자 2022. 8. 1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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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최근 1년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이바지한 10개 기업을 '2022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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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0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최근 1년간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에 이바지한 10개 기업을 ‘2022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서 수여식(사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고용우수기업은 ▷㈜나우산업(대표 권용영) ▷신흥글로벌㈜(손태도) ▷㈜에스에이테크(박상일) ▷에스지솔루션㈜(조정현) ▷㈜에이블소프트(정민권) ▷우정엔지니어링㈜(최정호) ▷제이에스테크㈜(최겸우) ▷㈜제이이엔지(정원태) ▷티엘에스㈜(김영종) ▷㈜하늘바이오 농업회사법인(윤효미) 등 10곳이다. ‘고용우수기업 인증제’는 고용증대에 이바지한 기업을 발굴·지원해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시책이다.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작업환경 개선비 최대 1500만 원 지원 ▷신규채용 인력에 대한 고용장려금 최대 2500만 원 지원 등 행정·재정적 혜택을 제공받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우리 도민에게 가장 큰 복지이자 지역 활성화에 공헌하는 길”이라며 “고용우수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업도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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