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적십자사 올 회비 모금 목표 26억 조기 달성

이병욱 기자 2022. 8. 11.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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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9일 부산적십자회관 앞에서 임직원과 봉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 달성 기념식(사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적십자사는 지난 5일 기준 적십자회비 26억800만 원을 모금, 애초 올해 목표 모금액인 26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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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회장 서정의)는 지난 9일 부산적십자회관 앞에서 임직원과 봉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 달성 기념식(사진)’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적십자사는 지난 5일 기준 적십자회비 26억800만 원을 모금, 애초 올해 목표 모금액인 26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두 달가량 빠른 것이다.

서정의 회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각종 재난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시민과 기업·기관의 참여로 모금 목표를 조기에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더 많은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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