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서 광역버스가 승용차·가로등 충돌..9명 중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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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승객 40여 명을 태운 광역 버스가 승용차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젯(10일)밤 10시 5분쯤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한 교차로에서 광역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탑승객 8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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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에서 승객 40여 명을 태운 광역 버스가 승용차와 가로등을 잇달아 들이받아 9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어젯(10일)밤 10시 5분쯤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한 교차로에서 광역 버스가 승용차와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해 가로등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와 버스 탑승객 8명 등 모두 9명이 중경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가 신호를 위반해 운행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차량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고 여파로 가로등이 쓰러지며 전선이 파손돼 인근 아파트 전기 공급이 끊겨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한소희 기자h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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