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사)노동인권센터 개소..전국 처음
강근주 2022. 8. 11. 01: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는 열악한 노동현장 근로자 목소리를 대변할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개소식을 10일 열고 관내 노동자 인권 보호와 향상을 위한 거보를 내디뎠다.
손영태 초대 노동인권센터장은 "안양시 비정규직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이동 노동자 등 복지 사각지대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안양=강근주 기자】 안양시는 열악한 노동현장 근로자 목소리를 대변할 안양시노동인권센터 개소식을 10일 열고 관내 노동자 인권 보호와 향상을 위한 거보를 내디뎠다. 특히 민주적이고 자율적인 운영을 위해 노동인권센터는 전국 최초로 직접 또는 위탁운영이 아닌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운영된다.
노동인권센터는 안양시 노동자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고 행복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법률상담과 구제활동, 지원 사각지대 노동정책 발굴, 노사 상생문화 정착 활동 등을 전개한다.
손영태 초대 노동인권센터장은 “안양시 비정규직 노동자, 플랫폼 노동자, 이동 노동자 등 복지 사각지대 노동자의 인권보호와 노동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금이야말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더욱 취약해진 노동 현실을 직시하고 개선을 위한 지방정부의 책임 있는 역할이 필요한 때”라며 “모든 노동자가 행복한 삶의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는 작년 7월 노동인권센터 TF팀을 구성하고 ‘안양시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에 관한 조례’를 9월 제정했으며, 전문성과 독립성을 갖춘 노동인권센터 설립에 주력해왔다.
한편 개소식은 노동윈권센터 설립 경과와 운영계획 보고, 현판식, 시설 순회 순서로 진행됐고, 많은 시민이 안양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개소식을 함께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구하라 유서있나 "만일 대비 작성"…금고도둑 재조명
- "바지 지퍼 끝까지 내려가"…신기루 야구시구 하다 대형사고
- '유튜버 한선월' 이해른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32세
- "딸 갖고싶다"는 이수민♥원혁 첫날밤…문밖에 서있는 장인 이용식 '경악'
- "복수하겠다" 나체로 대학 캠퍼스 활보한 중국女, 무슨 일이길래
- "황정음 고소 돈 목적 NO…상간녀 오명 벗고파"
- "내 연인이 시켜서 사람 사냥"…두 10대 소녀의 철없는 살인
- '저작권 290곡' 김윤아 "치과의사 남편 수입, 날 넘은 적 없어"
- [삶-특집] "남자들이 밤에 화장실 가려면 여자 숙소 거쳐가야 하는데도"(종합)
- "웃음 못참아 촬영 중단된 적 있어"..희귀 '웃음병' 앓는다, 고백한 여배우 [헬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