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오는 19일 컴백·다음달 16일 정규앨범 발매

2022. 8. 1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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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가 다음주 선공개 싱글로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정규앨범 발매일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오는 9월 16일 공개된다고 11일 밝혔다.

YG는 "앨범명 '본 핑크'는 태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블랙핑크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나타낸다"며 "치명적인 아우라 그 자체인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 그에 걸맞은 음악이 가득한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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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가 다음주 선공개 싱글로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정규앨범 발매일도 공개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오는 9월 16일 공개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앞서 오는 19일 ‘핑크 베놈(Pink Venom)’을 먼저 선보인다.

YG는 “앨범명 ‘본 핑크’는 태생부터 남다른 존재감을 지닌 블랙핑크의 당당함과 자신감을 나타낸다”며 “치명적인 아우라 그 자체인 블랙핑크 고유의 정체성, 그에 걸맞은 음악이 가득한 앨범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타이틀곡 정보를 비롯한 앨범 트랙리스트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으나 8월 선공개곡, 9월 정규앨범, 10월 월드투어 윤곽이 나오면서 글로벌 팬들은 축제 분위기다.

YG는 전날 약 150만 명 규모의 초대형 월드투어 도시 일정을 1차 공개하면서 “아레나뿐 아닌 스타디움 투어를 설계하고 기획했다”고 알렸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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