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청와대 기자회견장서 '장애예술인 특별전' 31일 개막

이승은 2022. 8. 11. 0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지난 5월 국민에 개방한 청와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른 첫 전시회로 이달 말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약 3주간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장애인 작가 50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용산 대통령실에 작품을 건 발달장애인 작가 김현우, 드라마와 영화로 화제가 된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씨의 작품도 포함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지난 5월 국민에 개방한 청와대를 복합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에 따른 첫 전시회로 이달 말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엽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중순까지 약 3주간 청와대 춘추관 2층에서 장애인 작가 50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장애예술인 특별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전시가 열리는 춘추관 2층은 과거 대통령의 기자회견장으로 쓰인 곳입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문체부 업무보고에서 장애인 작가와 신진작가, 청년 작가들의 전시공간을 많이 확보하고 전시 기회도 대폭 늘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용산 대통령실에 작품을 건 발달장애인 작가 김현우, 드라마와 영화로 화제가 된 캐리커처 작가 정은혜 씨의 작품도 포함됩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