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BN] 반지하 방 찾아간 작곡가 이호섭
입력 2022. 8. 11. 00:03
■ 특종세상 (11일 밤 9시 10분)
고 송해의 뒤를 이어 '전국노래자랑'의 MC가 된 작곡가 이호섭과의 만남이 공개된다. 박남정의 '사랑의 불시착'을 필두로 주현미의 '잠깐만', 설운도의 '다함께 차차차'까지 수많은 히트곡을 작곡한 이호섭. 그는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는 아들과 함께 노래교실에서 노래를 가르치고 있다. 수강생들은 모두 이미 앨범을 냈거나 노래교실에서 코칭을 하고 있는 프로들이지만, 실력을 더 향상시키기 위해 그를 찾았다고 한다. 틀린 음정과 놓친 박자를 하나하나 잡아내며 엄하게 교육하는 이호섭의 음악 철학을 들어본다.
그는 아들과 30년 전 살았던 반지하 방에 함께 방문한다. 작곡을 위한 영감이 필요할 때면 종종 이곳에 들른다는 이호섭. 자식들을 키워낸 이 좁은 공간에 있을 때면 여느 때보다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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