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지지 모임 "오늘 전국위 의결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김명진 기자 입력 2022. 8. 10. 23:57 수정 2022. 8. 11.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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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는 서울남부지법에 당 전국위원회 의결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인규 전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이 8일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지지하는 당원 등이 모인 '국민의힘 바로 세우기'(국바세) 주최로 열린 대토론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2.8.8/뉴스1 ⓒ News1 유승관 기자

국바세 모임을 주도하는 신인규 전 상근부대변인은 이날 밤 페이스북을 통해 “11일 오전 중 전자소송을 통해 접수 후 신속 심리를 위해 관련 서류 출력본 4000부 및 원고목록 150부(USB첨부)를 법원에 직접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송 대리는 종합법률사무소 ‘청직’의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는 신 전 부대변인이 맡는다. 신 전 부대변인은 오는 12일 오전 중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후 약식 기자회견을 열어 진행 상황을 설명할 계획이다.

신 전 부대변인은 “최종적으로 이 대표와 책임당원 1558명이 전국위 의결 효력정지가처분을 대상으로 법적 효력 등을 다툴 예정”이라며 “중대성을 고려해 신속 심리를 통해 약 2주 내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전날(9일) 비대위 체제를 의결하고 주호영 의원을 위원장에 공식 임명했고, 이 대표는 자동해임됐다. 이와 관련 이준석 대표는 이날 오전 당과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상대로 서울남부지법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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