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덕문 "김수현과 생애 첫 키스신, 여배우들 부러워해"(라스)[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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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덕문이 생애 첫 키스신 상대를 공개했다.
영화 '도둑들'에서 생애 첫 키스신을 했다는 최덕문은 "김수현 씨와 키스를 했다. 극 중에서 제 키를 훔치기 위해 전지현, 김수현 씨가 접근을 하는데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했다. 저는 김수현 씨를 택하고 김수현 씨와 키스를 한다"고 극 중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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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최덕문이 생애 첫 키스신 상대를 공개했다.
8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흥행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도둑들'에서 생애 첫 키스신을 했다는 최덕문은 "김수현 씨와 키스를 했다. 극 중에서 제 키를 훔치기 위해 전지현, 김수현 씨가 접근을 하는데 둘 중 한 명을 선택해야 했다. 저는 김수현 씨를 택하고 김수현 씨와 키스를 한다"고 극 중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여러 각도로 여러 번 찍었다. 처음에는 '미안해 좀 댈게' 하다가 스무몇번 테이크를 하면서는 '빨리 와 봐' 하면서 찍었다. 여배우들은 '너무 좋았겠다' 하는데 좋았겠나. 옆에 전지현 씨도 있는데"라며 첫 키스신의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후 키스신을 묻는 질문에는 "불과 얼마 전에 끝났던 '그린마더스 클럽'에서 추자현 씨와 부부로 나와서 키스를 했는데 좋았다"고 답하며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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