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에 비 116mm..별다른 피해 없어

백도인 2022. 8. 10.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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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 비구름대가 충청과 전북 북부지역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며 "구름대 움직임에 따라 지역별로 강우량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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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주의보(PG) [제작 나누리]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10일 전북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호우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가 내리고 있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현재 강우량은 익산 함라 116.0㎜, 군산 96.8㎜, 군산 어청도 80.5㎜, 김제 심포 40.5㎜, 진안 주천 36.5㎜, 전주 17.7㎜ 등을 나타내고 있다.

전주·익산·군산·완주·진안·김제·부안 등 7곳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비는 오는 12일까지 북부지역을 중심으로 80∼200㎜, 많은 곳은 250㎜ 이상 더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아직 전북소방본부나 경찰에 접수된 비 피해 사례는 없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현재 비구름대가 충청과 전북 북부지역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 있다"며 "구름대 움직임에 따라 지역별로 강우량 차이가 크게 날 수 있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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