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홍진경에 "나무의사 몰랐냐..난 이미 알고 있어" 지식 대방출

이지현 기자 2022. 8. 10.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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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규가 나무에 대하 지식을 대방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에서는 '나무의사'가 직업이라는 요상이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홍진경이 "나무의사란 직업을 금현씨 덕분에 처음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이경규는 "왜냐하면 (길을 가다 보면) 어떤 나무들은 링거 꽂은 게 있더라. 의사 선생님이 있겠구나 싶었다"라면서 "우리나라가 나무 많은 나라 아니냐, 그러니까 나무의사가 없는 건 말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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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것들이 수상해' 10일 방송
KBS 2TV '요즘것들이 수상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이경규가 나무에 대하 지식을 대방출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요즘것들이 수상해'에서는 '나무의사'가 직업이라는 요상이가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요상이는 "아픈 나무를 치료하는 27살 나무의사 이금현이다"라며 "나무도 누군가는 치료해야 하지 않겠냐 해서 국가자격증이 생겼다. 정회원은 지금 700명 정도 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홍진경이 "나무의사란 직업을 금현씨 덕분에 처음 알았다"라며 놀라워했다. 그러자 이경규가 몰랐냐며 "저는 알고 있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경규는 "왜냐하면 (길을 가다 보면) 어떤 나무들은 링거 꽂은 게 있더라. 의사 선생님이 있겠구나 싶었다"라면서 "우리나라가 나무 많은 나라 아니냐, 그러니까 나무의사가 없는 건 말이 안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경규는 "우리 동네에도 나무병원이 있다"라고 해 시선을 끌었다. 홍진경이 궁금해 하자, 이경규는 "일반 병원인데 이름이 그렇다"라며 웃었다.

한편 '요즘것들이 수상해'는 자신만의 꽃길을 찾아 나선 수상한 '요즘것들'의 관찰일기를 담은 예능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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