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가뭄 '주의' 단계..올해 강수량 평년의 절반
박중관 2022. 8. 10. 23:23
[KBS 울산]행정안전부가 8월 가뭄 예·경보를 발표한 가운데 울산이 주의 단계로 나타났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최근 7개월 간 누적 강수량은 418mm로 평년 대비 53.2%에 그쳤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누적 강수량은 741.6mm로 올해보다 77% 가량 많았습니다.
정부 기관이 합동으로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울산지역은 8~9월에 생활 및 공업용수 가뭄 주의 단계입니다.
박중관 기자 (jk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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