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혜 "모로코 男이 번호 물어봐, 운명인가 했는데.."(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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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경혜가 모로코에서의 운명적 만남을 떠올렸다.
8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흥행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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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박경혜가 모로코에서의 운명적 만남을 떠올렸다.
8월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흥행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화 '모가디슈' 촬영으로 모로코에 머물렀던 박경혜는 "누군가에게 연락처를 달라는 말을 들어본 적 없어서 약간 로망이 있었다. 모로코에 자주 가는 햄버거집이 있었다. 바다를 보면서 햄버거를 기다리는데 모로코 현지인이 다가와서 'Hey you're so cute' 하더라. 모로코 분과 만나야 하면 장거리 연애이고 시차도 생각해야 하니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번호를 못드렸다"고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그 후에 장을 보러 갔다. 요거트를 찾으려고 코너를 돌았는데 그 남자분이 앞에 딱 서있더라. 알고 보니 모로코의 서핑 선생님이었다. 짧은 순간에 대화를 많이 나눴다. 제 손목을 잡더니 'I miss you' 하시더라. 그 말에 '운명인가?' 했는데 거쳐야 할 역경이 많은 것 같아서 또 못 드렸다"고 털어놨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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